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거울처럼 반사해서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더욱이 아버지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보다 구원하시고자 아드님을 지상에 파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원수들이 심어놓은 과도한 공포심과 죄책감, 자기검열로 아담과 하와처럼 자기 죄에 갖혀있는 이들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려고 하십니다. 그런 점에서 혹시 우리는 여전히 성부 하느님에 대한 오해를 갖고 있으면서, 매번 성부께 진 빚을 갚으려고 미사와 고해성사를 바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과 영상공유는 언제나 사랑이고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