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자유를 드려라
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배우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그것을 믿지 않는 것 같다.
여전히 공적을 쌓아서 하느님의 사랑을 얻으려고 한다.
그것이 가능하기나 한 것처럼,
그런 이 들은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자기에 사로잡히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미 가진 것을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애쓸 것이 있다면 성령의 비추심으로 내 삶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을 따르라는 요청보다 예배하는 일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분을 따르려면 그분에게 자유를 드려야 한다.
그분을 따르려면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마리아는“예 그렇게 하십시오”라는 대답으로 하느님을 자유롭게 해 드리셨다.
우리가 성모마리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하느님을 자유롭게 해드릴 준비를 하는 일이다.
그분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당신의 자유를 내놓으셨다.
그것이 그분의 죽음이었다.
하느님께 자유를 드려라
나를 통해 당신의 일을 하시도록,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