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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연중 제 6주간 월요일 복음 나눔 -보이지않은 표징-

by 일어나는불꽃 posted Feb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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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평화를 빕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논쟁을 하시고 바리사이들은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오는 그 어떠한 표징도 드러내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전부터 갖가지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죽은이들을 살리셨으며 수천명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고 갖가지 하늘에서 오는
표징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바리사이들도
역시 예수님의 기적들을 이미 소문으로
들었었고 보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기적들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리사이들이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기적들과 표징들을 기적과 표징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적과
표징들로 인해서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께
모여들었으며 바리사이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릴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의
기적과 표징은 그들에게 "위협"인 동시에
"도전"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시험하려고 올가미를 씌워 모함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논쟁을 펼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어찌하여
이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 이전에도 그 순간에도 그 후에도 갖가지
기적들과 표징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말씀을 하신 이유는 표징들을
받지 못할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
기적들과 표징들을 보여준다고 할지라도
이 세대는기적과 표징으로 알아보지
못할것이다라는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과 그분의 기적과 표징들은
그들의 지위에 도전하는 하나의 위협이며
도전이기 때문인것입니다.
오늘 1독서에서는 형인 카인이 동생인
아벨에 대한 질투심때문에 동생을
살해하게 됩니다. 질투심에 눈이 멀어
동생을 동생으로 보이지 않고 제거해야
할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동생이
어디있느냐라는 하느님의 말씀에 카인은
하느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듣지 않고
피해야 하고 회피해야 할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카인의 질투심이라고 하는
죄가 말씀을 말씀으로 듣지 못하게 하는
귀머거리가 되게 했고 동생을 동생으로
보지 못하게 하는 맹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주변에는 갖가지
하느님의 기적들과 표징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과 표징들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입니다.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안에서 기쁨을 찾고
참다운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와 통장안에 두둑하게들어있는 돈
그리고 직장에서의 높은 지위와 명예
갖가지 물질적인 것들로 인해서 취할수 있는
재미와 기쁨 이것들로 인해서 우리는
기적과 표징들을 보고서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듣지못하게 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 세대와 지금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도 하느님의 기적들과 표징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깨어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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