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1월 6일) 오전 11시에 성북동 수도원에서 5명의 형제들에 대한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미사 중에 치뤄진 입회식의 주례는 관구봉사자 형제가 하였고 가족들과 형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소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관구봉사자는 강론 중에 사부님 권고 6번을 인용하여 십자가의 수난을 견디어 내신 착한 목자를 바라보는 것이
작은형제가 해야할 가장 근본이라는 것을 새로 입회하는 형제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이번에 입회한 형제들은 박수현 하상바오로, 김영전 네레오, 김준희 사도요한, 최도현 예로니모, 오인목 아우구스티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