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평화를 빕니다.
전 얼마전 사이버대학 마지막
졸업 시험을 쳤었습니다.
두 과목을 남겨놓고 한 과목을
다 작성을 하고 제출을 할려고
마우스키를 누를려고 하는 순간
수도원에 인터넷이 끊겨서 제가 본
시험이 모두다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전화해서 다시 초기화
시킨다음에 재시험을 치고 나서
제출을 하게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찰나에 인터넷이 끊겨서 시험이
날아간 상황은 말그대로 "황당함"이었고
"어처구니가 없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과목을 칠때였습니다.
수도원에 인터넷이 끊겨서 요양원
시설3층에 컴퓨터를 설치를 해놓았는데
그날 시험을 칠려고 3층에 가보니
글쎄 이번에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주는 쨉을 끼워넣은 USB 젠더가
갑자기 사라진 것입니다. 분명히 어젯밤
에는 있었는데 다음날 시험칠려고 와보니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황당함" 그 자체였고
"어처구니 없음" 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유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해와서
마지막 졸업시험을 치를수가 있었는데
그날은 대림 1주간을 보내는 시기였었고
전 깊은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그 생각은,
"주님께서 나에게 이삶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주님께서는 당신의 섭리안에서 이 사건을
겪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대림시기 동안 이 삶을 겪으면서 나에게
주어진 의미는 무엇인가?"
"이 사건을 통해서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
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이것이 저의 이번 대림시기동안의 묵상
주제였고 숙제였었고 또한 화두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이었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이 끊겼을때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더 깊었다면
제 마음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서 오히려
그 상황을 좀더 기쁘게 받아들였을지도
모르는 일었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는 삶에서
우리에게 다가온 어떠한 삶에도 당황스
러움이나 어처구니 없음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찬미와 감사의 기도만
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과목을 칠때 젠더가 없어
진 사건에도 젠더가 살아서 자기발로
걸어갔을리는 없고 그렇다고 쥐가 들어
와서 물고 갔을리는 없고 그것도 아니면
귀신이 와서 가져갔을리도 없다면 분명이
사람이 와서 가져갔을 가능성이 가장 큰데
누군가 가져갔을 그 사람에 대한 좋지않
은 생각과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 유선키보드와 마우스를
구해와서 가까스로 시험을 칠수가 있었
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던 남의물건에 손을
댄 것이고 전 도둑을 맞은 것이고 하마터
면 시험을 못치고 졸업을 못했었수도 있
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서
제가 받아들인 의미는 젠더를 가져갔을 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용서와 사랑이었습니다.
물론 젠더를 가져간 그 사람의 자세한 상
황은 알수가 없지만 주님의 계명에 따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의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더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어찌본다면 대림시기 동안 제가 겪은
일들은 제 수도생활을 성장시키고 당신
의 뜻을 다시한번더 상기 시키고자 하신
하느님의 선물 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사건들은 저에게 "황당함"과"어처구니
없음"그 자체였었지만 그 사건 안에서
의미를 찾고자 기꺼이 받아들였을 때
감사함과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은 저에게 있어서 성탄 선물인
셈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예수님 당신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었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대한 사랑의 순명으로
이 세상에 육화하시어 오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육화하심과 성탄은 그분을 믿
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누릴수 있는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우리 살아가는 삶
에서 겪게되는 그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사랑이신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가
"사랑의 순명"으로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우리 삶에 불만과 불평이 있기 보다는
기쁨과 감사의 삶이 충만해 질수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육화하심과 성탄
을 가장 먼저 그리고 기쁘게받아들이셨
던 성모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
다. 성모님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전달을
받아들이셨을 때에 당시에 처녀가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사형에 처할 큰 죄였지만
성모님께서는 그 상황을 하느님의 뜻으로
"사랑의 순명"으로 기꺼이 받아들이심으로
예수님을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성탄 과 육화의 기쁨은
성모님뿐만이 아니라 믿는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
니다. 이제 성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성탄을 기쁘게 받아들일수
있는 대림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얼마전 사이버대학 마지막
졸업 시험을 쳤었습니다.
두 과목을 남겨놓고 한 과목을
다 작성을 하고 제출을 할려고
마우스키를 누를려고 하는 순간
수도원에 인터넷이 끊겨서 제가 본
시험이 모두다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전화해서 다시 초기화
시킨다음에 재시험을 치고 나서
제출을 하게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찰나에 인터넷이 끊겨서 시험이
날아간 상황은 말그대로 "황당함"이었고
"어처구니가 없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과목을 칠때였습니다.
수도원에 인터넷이 끊겨서 요양원
시설3층에 컴퓨터를 설치를 해놓았는데
그날 시험을 칠려고 3층에 가보니
글쎄 이번에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주는 쨉을 끼워넣은 USB 젠더가
갑자기 사라진 것입니다. 분명히 어젯밤
에는 있었는데 다음날 시험칠려고 와보니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황당함" 그 자체였고
"어처구니 없음" 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유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해와서
마지막 졸업시험을 치를수가 있었는데
그날은 대림 1주간을 보내는 시기였었고
전 깊은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그 생각은,
"주님께서 나에게 이삶을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주님께서는 당신의 섭리안에서 이 사건을
겪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대림시기 동안 이 삶을 겪으면서 나에게
주어진 의미는 무엇인가?"
"이 사건을 통해서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
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이것이 저의 이번 대림시기동안의 묵상
주제였고 숙제였었고 또한 화두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이었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이 끊겼을때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더 깊었다면
제 마음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서 오히려
그 상황을 좀더 기쁘게 받아들였을지도
모르는 일었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는 삶에서
우리에게 다가온 어떠한 삶에도 당황스
러움이나 어처구니 없음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찬미와 감사의 기도만
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과목을 칠때 젠더가 없어
진 사건에도 젠더가 살아서 자기발로
걸어갔을리는 없고 그렇다고 쥐가 들어
와서 물고 갔을리는 없고 그것도 아니면
귀신이 와서 가져갔을리도 없다면 분명이
사람이 와서 가져갔을 가능성이 가장 큰데
누군가 가져갔을 그 사람에 대한 좋지않
은 생각과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 유선키보드와 마우스를
구해와서 가까스로 시험을 칠수가 있었
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던 남의물건에 손을
댄 것이고 전 도둑을 맞은 것이고 하마터
면 시험을 못치고 졸업을 못했었수도 있
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서
제가 받아들인 의미는 젠더를 가져갔을 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용서와 사랑이었습니다.
물론 젠더를 가져간 그 사람의 자세한 상
황은 알수가 없지만 주님의 계명에 따라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의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더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어찌본다면 대림시기 동안 제가 겪은
일들은 제 수도생활을 성장시키고 당신
의 뜻을 다시한번더 상기 시키고자 하신
하느님의 선물 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사건들은 저에게 "황당함"과"어처구니
없음"그 자체였었지만 그 사건 안에서
의미를 찾고자 기꺼이 받아들였을 때
감사함과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은 저에게 있어서 성탄 선물인
셈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예수님 당신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었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대한 사랑의 순명으로
이 세상에 육화하시어 오시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육화하심과 성탄은 그분을 믿
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누릴수 있는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우리 살아가는 삶
에서 겪게되는 그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사랑이신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가
"사랑의 순명"으로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우리 삶에 불만과 불평이 있기 보다는
기쁨과 감사의 삶이 충만해 질수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육화하심과 성탄
을 가장 먼저 그리고 기쁘게받아들이셨
던 성모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
다. 성모님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전달을
받아들이셨을 때에 당시에 처녀가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사형에 처할 큰 죄였지만
성모님께서는 그 상황을 하느님의 뜻으로
"사랑의 순명"으로 기꺼이 받아들이심으로
예수님을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성탄 과 육화의 기쁨은
성모님뿐만이 아니라 믿는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
니다. 이제 성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성탄을 기쁘게 받아들일수
있는 대림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으로 순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빈마음을 청해 보다가도 내가 아닌 다른 누가 이 일을 받아들여 주기를 청하게 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