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저희 수도회(작은형제회)의 오태일 일데폰소 형제님 장례 일정에 함께 해 주신 모든 성직자, 수도자, 신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빈소에서 조문객 식사 봉사 등 갖가지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 주신 인천 석남동 본당 신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분들의 사랑과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전체 장례 일정이 기도와 감사와 일치의 여정으로 진행되고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인께서도 충만한 축복 속에 하느님께 돌아가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고인은 저희 수도회의 관구 묘원에서 쉬시며 하느님과의 영원한 일치에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의 모든 형제들도 오태일 일데폰소 형제님의 모범에 따라 프란치스칸 은사와 작은 형제로서의 정체성에 더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태일 일데폰소 형제님의 마지막 길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제적 사랑안에서,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관구봉사자
호명환 가롤로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