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 열세째 날이며 성령강림 전야였던 이날은 총봉사자와 부총봉사자형제와 함께 새 행정진으로서 앞으로 6년간 전 세계에 걸쳐 우리 형제회를 위하여 일하게 될 형제들의 선출을 위한 날이었습니다.
필요한 예식들과 절차들에 이어, 형제들은 투표를 시작하였습니다. 8명을 선출해야 했기에 많은 투표들이 이루어졌고, 오전시간을 다 소비해야 했습니다.
정오가 지나고 나서야 결과가 발표되었고 아래 형제들이 총평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유럽: Antonio Scabio (이탈리아), Ivan Sesar (크로아티아), Lóránt Orosz (헝가리)
- 라틴아메리카: Valmir Ramos (브라질), Ignacio Ceja Jiménez (멕시코)
- 영어권 협의회(컨퍼런스): Caoimhín Ó Laoide (아일랜드)
- 아프리카: Nicodème Kibuzehose (케냐)
- 아시아 오세아니아: Lino Gregorio Redoblado (필리핀)
총봉사자의 요청으로 이미 총회에 참석중이었던 5명의 새 평의원들은 즉시 그리고 기꺼이 형제들의 요청에 따른 그 봉사직을 수락하였습니다. 총봉사자는 이어서 Valmir Ramos, Ivan Sesar, Lóránt Orosz 형제와 통화를 하였으며, 그들 모두 총평의원의 직무를 수락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세 형제들은 다음 주에 총회에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축하의 분위기 안에서, 형제들은 모두 새로 선출된 평의원들에게 형제적 포옹으로 인사하였습니다.
오후시간, 비가 그칠 줄 몰랐지만, 총회 참석자들은 아씨시를 거닐었습니다 - 그리고 모든 소식들을 그들의 관구와 속관구들에 전하였습니다.
그 뒤에 포르치운쿨라 대성전에서 거행된 성령강림대축일 전야제는 더 나아가 형제회의 실질적인 총봉사자이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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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pitulumgenerale2015.ofm.org/en/capitulum-generale-2015-chronicle-day-13/